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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이수찬, 데뷔작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종영소감 "따뜻한 드라마라 재밌었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신인배우 이수찬이 데뷔작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이수찬은 극 중 밴드 ‘워터멜론 슈가’의 건반을 담당하는 노세범 역을 맡아 멤버들과 함께 청춘밴드의 이야기를 써 나아가며 힐링과 감동, 재미를 겸비한 청춘물에 풋풋한 시너지를 더했다. 이수찬은 밴드를 결성하고, 무대 완성하기 위한 좌충우돌 과정을 그리며 청춘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담아냈고 극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밴드 곡을 모두 직접 소화한 연주 실력으로 ‘워터멜론 슈가’ 밴드 멤버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하며, 첫 데뷔작부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남겼다. 이에 종영을 맞이한 이수찬은 “악기 연습을 하고, 리딩을 하고 촬영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 하니 시원섭섭한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반짝이는 청춘을 생각나게 하는 따뜻한 드라마라 더욱 재밌었습니다. 따뜻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 진수완 작가님과 손정현, 유범상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인아 누나, 은수, 밴드 ‘워터멜론 슈가’ 멤버들, 그리고 따뜻한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고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 덧붙이며 진심 어린 마음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어제(1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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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 마지막까지 꽉 채운 활약이상윤이 마지막까지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을 꽉 채웠다. 사진=tvN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표재현’ 역을 맡아 선과 악의 두 얼굴을 오가는 야누스 면모로 작품을 이끌어갔던 배우 이상윤이 최종회까지 존재감을 빛낸 가운데 종영소감으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먼저 이상윤은 “최영훈 감독님을 비롯해 전 작품인 SBS ‘원 더 우먼’ 팀들과 다시 뭉쳐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크리에이터로 참여해주신 김순옥 작가님, 현지민 작가님의 대본으로 연기할 기회가 주어져서 행복했다”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좋은 연기자들을 만나 현장에서 항상 즐겁게 호흡을 맞추고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 덕분에 좋은 추억이 많이 쌓인 작품이라 촬영도 마치고, 종영까지 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며 함께한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앞서 기존에 연기했던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고, 연기 인생에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회를 털어놓는 동시에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고, 여러분들께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 극중 반전의 중심에 선 인물로 매 회 ‘표재현’이 가진 다채로운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던 이상윤. 어제(30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표재현의 최후와 에필로그 엔딩까지 완벽하게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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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딜리버리맨’ 종영소감…”휴머니즘 가득한 작품에 참여해 감사”배우 김승수가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종영소감을 전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6일 종영한 ‘딜리버리맨’에서 김승수는 강력계 팀장 지창석 역을 맡아 강지현(방민아 분) 사건과 대훈병원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한 끈질긴 집념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강인하고 정의로운 형사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냈다.특히 최종회에서 도규진(김민석 분)과 치열한 심리전과 팽팽한 기(氣)싸움을 펼친 김승수는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도망치는 규진을 잡기 위해 아슬아슬한 차량 추격전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김승수는 “추웠던 겨울에 감독님과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이 열심히 뛰어다니며 만든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꽃이 피고 따스한 봄에 종영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오싹하지만 가슴이 뭉클해 지는 휴머니즘 가득했던 ‘딜리버리맨’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딜리버리맨을 통해서 함께 화내고 웃고 울어준 모든 시청자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가슴 따듯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오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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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삼남매’ 종영소감…”화기애애한 현장 벌써 그리워”지난 19일 종영한 김승수 배우의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소감 전달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김승수가 KBS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승수는 19일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화장품 회사 대표 신무영 역을 맡아 젠틀한 중년미를 발산하며 열연을 펼쳤다. 극 중 김승수는 소림(김소은 분)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극복하며 소림을 향한 마음을 부드럽고 달달한 멜로 연기로 풀어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뿐만 아니라 소림과 딸 신지혜(김지안 분)를 괴롭히고 본인의 회사의 기밀을 유출한 조남수(양대혁 분)를 고소해 죗값을 치르게 만드는 사이다 복수로 속 시원한 결말을 완성 시켰다. 종영 이후 김승수는 “우선 51부작이라는 긴 호흡을 마무리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오랜 시간 동안 작품을 위해 밤낮 없이 고생한 감독님과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가족드라마답게 촬영 현장 분위기도 정겹고 화기애애했다. 일하러 간다는 생각보다 가족들을 만나러 간다라고 생각할 만큼 많은 정이 들어서 벌써 현장이 그립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매 주말 저녁 시간을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제가 연기한 무영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최종회까지 함께 울고 웃어 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작품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중년 박보검’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비롯해 부드러운 인상의 동안 외모로 많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승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보여준 ‘무영’이라는 인물로 또 한번 그의 명성을 입증했다. 한편, 김승수는 현재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에 출연하고 있으며 매주 수목 오후 9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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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종영소감…”입분이도, 작품도 애정이 많이 간다”배우 김수안이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은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행복 처방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월 종영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매회 유쾌한 웃음 속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김수안은 명랑 발랄 계수의원의 마스코트 ‘입분’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로 등극했다. 특히 계지한(김상경 분)과의 인연이 공개되어 반전을 선사한 입분은 자신을 지켜준 아빠에게 진심 어린 애틋함을 표하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김수안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에서 입분 역을 맡았던 김수안입니다. 작년 한 해 사계절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과 함께 보낸 만큼 입분이도, 작품도 애정이 많이 가는데요.”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또 너무나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새로운 한 해 시작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활기를 넣어드렸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입분이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끝까지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저는 다음에 다른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힘찬 포부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수안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1과 시즌2까지 극의 전반을 아우르며 뚜렷한 존재감을 알렸다. 당차고 귀여운 입분이를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9일(목) 1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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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오, tvN ‘연매살’ 종영소감…”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작업해 영광”[tvN] 김태오_연예인매니저로살아남기_스틸 배우 김태오가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종영 소감을 밝혔다. 13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김태오는 홍보 담당 매니저 ‘최진혁’ 역을 맡아 뛰어난 친화력과 공감 능력으로 메쏘드 엔터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김태오는 극의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표정과 섬세한 제스처를 사용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였으며 특히 극 중 김중돈(서현우 분), 유은수(김국희 분), 소현주(주현영 분)와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독보적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태오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저에게 주어진 캐릭터를 시청자 여러분들께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경험이 많이 없는 저를 현장에서 잘 이끌어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과 저와 호흡을 맞춰주신 모든 연매살 배우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연매살을 통해 훌륭하신 선배님들을 뵙고 함께 호흡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또 많은 분들께서 제가 연기하는 진혁이를 재미있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또 인사 드리고 싶다. 남은 연말, 다가오는 새해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2016년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시작으로 뮤지컬 ‘그리스’, ‘스모크’, 연극 ‘어나더 컨트리’ 등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태오는 올해 ENA를 통해 방영한 드라마 ‘신병’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합격점을 받은 김태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하 김태오의 일문일답‘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종영한 소감은? 방송을 보면서 촬영했던 장면들이 모두 기억나고 매회 방송을 모니터 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회가 거듭할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졌는데 벌써 종영한다고 떠나 보내기 너무 정말 아쉽다. ‘진혁’은 굉장히 개성이 강한 캐릭터였는데 본인이 생각한 진혁이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또 그 점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제가 생각하는 진혁이의 매력은 순발력과 재치, 뻔뻔함을 갖추고 있어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살아 남을 수 있는 생존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진혁이의 생존력을 표현하기 위해서 대사를 정확히 암기하고 저부터 자신감 있게 말하려고 노력했다. 드라마 ‘신병’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다. 연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연기 할 수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제가 촬영하는 동안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분장 선생님들이 메이크업을 수정하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이 기회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진혁은 친화력이 좋은 캐릭터라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았다. 현장에서 배우들과의 호흡과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모든 선배님들과 형, 누나, 동생분들 모두 제 연기를 잘 받아주셨다. 덕분에 제가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 이번 드라마는 정말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는데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모든 에피소드들이 다 기억에 남지만 그 중에서도 서효림 선배님과 함께 촬영했던 에피소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촬영하는 당일에 처음 인사 드리고 대기하다가 촬영을 들어갔는데 그때 진혁이의 캐릭터를 보고 많이 당황하신 거 같았다. 본의 아니게 반전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웃음)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까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연기로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연매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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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현재는 아름다워> 최예빈, 종영의 아쉬움 달래는 일문일답 공개! ‘현실 공감 연기+달달 로맨스’까지 꽉 채운 활약 빛냈다.배우 최예빈 지난 18일(일) 막을 내린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에서 ‘나유나’ 역으로 MZ세대의 현실 공감 연기와 막내커플의 달달 로맨스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던 배우 최예빈이 종영을 맞아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과 함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하 최예빈의 일문일답 Q. 50부작의 긴 호흡이었는데, ‘현재는 아름다워’를 마친 소감은? A. 지난 작품이었던 SBS ‘펜트하우스’도 시즌으로 나뉘긴 했지만, 50부 이상의 긴 작품이었기 때문에 이번 ‘현재는 아름다워’가 특별히 길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처음 시작할 때는 ‘긴 여정이 되겠구나’ 생각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하루하루 해왔던 것들을 돌아보니 벌써 끝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있었다. 또 한 번의 긴 호흡의 작품을 마치면서 스스로에게도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다. 끝이라는 건 항상 아쉬움을 느끼게 하지만, 작품이 행복한 결말로 끝이 났으니 후련하기도 하다. Q. ‘나유나’ 캐릭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가장 중점을 두고 연기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지난 작품에서 연기했던 인물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주변에 있을법한,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캐릭터로 보여지기 위해 노력했다. 극 중에서 유나는 할 말이 있으면 직설적으로 하는 성격인데 작품 속에서 유나와 만나고 대화하는 인물과의 관계, 그런 유나를 보는 시청자분들이 유나를 ‘똑 부러지는 아이’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그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며 연기했다. Q. 유나의 신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A. 삶을 돌아봤을 때 스스로 가장 치열하게 지내온 시간이 강렬하게 남는 것처럼 작품 초반의 장면들이 인상 깊었다. 택배도 하고, 알바도 하고, 꿈을 향해 제빵 시험도 보러 다니는 유나의 모습이 정말 유나의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때인 것 같다. 그래서 택배 알바와 제빵 시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그때가 전체 촬영에서도 정말 초반이고, 유나가 수재에게 설레는 감정이 생기기 시작할 시기여서 그 당시에 전반적으로 느꼈던 설렘이 떠올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Q. ‘현재는 아름다워’가 본인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궁금하다. A. 제 실제 나이와 유나의 나이가 25살로 같았다. 같은 나이대에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저 최예빈과 극 중 나유나가 부족하지만 함께 열심히 달려본, ‘25살은 아름다워’로 남을 것 같다. Q. ‘펜트하우스’ 은별이에 이어 ‘현재는 아름다워’ 유나까지 전혀 다른 인물을 연기했는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나? A. 언젠가 꼭 누와르 장르를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는 밝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있는데, ‘배우로서 이런 모습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강렬하고 한계 없는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 Q. 마지막으로 그동안 ‘현재는 아름다워’와 ‘나유나’를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A. ‘현재는 아름다워’와 함께 2022년 봄, 여름을 아름답게 보내셨기를 바란다. 오랜 기간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희 작품처럼 항상 가족들과 화목하고 건강하시길 소망한다. 그동안 유나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유나는 수재와 예쁜 연애를 하도록 보내주면서 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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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오늘의 웹툰’ 종영소감 전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SBS]고창석_오늘의웹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고창석이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극본 조예랑 이재은, 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고창석은 고등학교 유도부 코치이자, 주인공 온마음(김세정 분)의 아버지 ‘온기봉’ 역으로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해 마음이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만들겠다는 집념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하지만 새로운 출발을 선택한 마음이의 진심을 듣고 속상해 하지만 딸을 위해 그의 집념을 내려 놓고 마음이의 노력의 결과물을 보고 그녀를 대견스러워 하며 눈물을 훔치는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창석은 “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한 가족으로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매 촬영마다 웃음이 떠나지 않고 즐겁게 촬영을 해서 모든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렇게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무엇보다 ‘오늘의 웹툰’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고창석은 영화 ‘늑대사냥’에 출연해 9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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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수화, tvN 드라마 ‘킬힐’ 종영소감…”떨렸던 첫 촬영 기억 생생사진tvN 킬힐,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민수화가 tvN 수목드라마 ‘킬힐’ (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이춘우, 제작 유비컬쳐·메이퀸픽쳐스)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서 민수화는 어린 옥선 역으로 여러 차례 등장하며 첫 브라운관 데뷔를 마쳤다. 극 중 옥선(김성령 분)은 과거 모란(이혜영 분)과 인국(전노민 분)의 사이를 오해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인물로 민수화는 옥선이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과거 회상 신에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 남편인 인국에게 첫 눈에 반한 풋풋한 소녀에서부터 모란과 인국의 사이를 오해하며 분노에 차올라 복수를 결심하는 악녀까지의 과정을 신인답지 않는 섬세하고 복합적인 감정연기로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수화는 “첫 브라운관 데뷔 작품을 훌륭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아직도 첫 촬영 날의 떨림을 잊을 수 없는데 벌써 종영을 하게 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저의 첫 드라마 킬힐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첫 브라운관 데뷔에 대한 애틋함과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현장에 계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갈고 닦아 다양한 모습들로 시청자분들의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히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2021년 가수 신용재의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민수화는 사랑스럽고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으며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파워 이과녀 ‘최지서’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비주얼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민수화가 보여줄 다음 작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tvN 킬힐,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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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너와 나의 경찰 수업’ 종영소감…”동료들과 아름답게 마무리해 행복”너와나의경찰수업_손창민.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배우 손창민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극본 이하나, 연출 김병수)은 경찰 대학을 무대로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청춘들의 꿈과 사랑,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손창민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여름 함께 고생한 감독님과 작가, 스텝, 동료 배우들 덕분에 좋은 작품을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현장에서 흘린 동료들의 땀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종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손창민은 주인공 위승현(강다니엘 분)이 존경하는 아버지이자 경찰청장 ‘위기용’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과 경찰 2인자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또한 과거 마약수사대 팀장으로 경찰 조직을 위해서 저지른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자신의 아들이 정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우며 진정한 어른이자 아버지로서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탄탄하고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손창민이 출연한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를 통해 무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